광주FC 서포터즈 "구단 비위 관계자 엄벌하라"..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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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인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임직원의 각종 비위혐의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구팬들이 관련자들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구단 지지자연합회인 '빛고을'이 광주FC의 정상화를 위한 '엄벌탄원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주인인 광주FC가 시민들의 힘으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시장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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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임직원의 각종 비위혐의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구팬들이 관련자들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구단 지지자연합회인 '빛고을'이 광주FC의 정상화를 위한 '엄벌탄원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빛고을은 전날 검찰에 구단 사무국 간부 2명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는 "지난해 8월 구단 사무국의 불법운영수당 등에 대한 의혹이 터진 후 6개월이 지났지만 검찰에 기소된 혐의자들이 구단에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다"며 "광주FC의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많은 폭로성 기사로 최만희 구단 대표이사는 취임 2주만에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사무국 업무 정상화를 위해 지원 나온 시 공무원들도 업무를 원할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이 주인인 광주FC가 시민들의 힘으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시장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기영옥 전 단장과 현 사무국장, 선수운영팀장 등 전·현직 임직원 3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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