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PHI-리얼무토 재결합 가능성.."TOR, 여력 없을 것"

안형준 입력 2021. 1.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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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와 리얼무토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헤이먼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하면서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재계약할 찬스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헤이먼은 "토론토는 포수가 가장 급한 포지션이 아니다. 그리고 또다른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필라델피아는 최근 리얼무토에게 1억1,000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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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와 리얼무토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월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J.T. 리얼무토에게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하면서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재계약할 찬스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헤이먼은 "토론토는 포수가 가장 급한 포지션이 아니다. 그리고 또다른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필라델피아는 최근 리얼무토에게 1억1,000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이 부임한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재계약도 추진 중이지만 리얼무토를 더 원하고 있다.

시장에 '큰 손'으로 나선 토론토와 뉴욕 메츠는 이미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메츠는 제임스 맥캔으로 안방을 채웠고 토론토는 스프링어 영입에 거액을 썼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구단이 재정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포수 최대어인 리얼무토까지 영입할 여유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1991년생 포수 리얼무토는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에서 통산 7시즌을 뛰었다. 732경기에 출전했고 .278/.328/.455, 95홈런 358타점을 기록했다. 실버슬러거를 두 차례 수상했고 골드글러브도 한 차례 수상한 공수겸장 포수다.(자료사진=J.T. 리얼무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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