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자산관리 강화'..전북은행, VM 6곳 추가 배치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본점에서 '열린 2021년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ager, 이하 VM)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자산관리(WM)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7월 이후 본점 PB센터 위주의 자산관리 한계를 벗어나 VM을 지역금융센터 6곳(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에 배치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6곳(안골지점, 경원동지점, 효자동지점, 상공회의소지점, 서나운지점, 인화동지점)을 추가해 많은 고객이 더욱더 편리하게 투자 성향에 맞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재무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객들의 자산관리 고충을 상담하기 위한 비대면 예약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 자산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VM의 정기적인 미팅과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법률·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을 찾는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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