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본 도시재생은"..정읍시, 청소년 전문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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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선도할 지역 청소년 도시재생 전문가 15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은 청소년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원도심의 주역을 양성하는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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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선도할 지역 청소년 도시재생 전문가 15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은 청소년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원도심의 주역을 양성하는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관점에서 원도심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의 해결방안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 전문가의 강의와 미션을 통한 중심시가지 현장 탐방,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태평로와 우암로 일대 원도심 지역에서 그들의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고 문제점을 찾았다.
특히, 미션을 통한 중심시가지 현장 탐방과 워크숍을 통해 그들 방식으로 동네를 표현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사업제안서를 기획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 대학 과정을 수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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