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발레' 혹사 촬영 논란? KBS "단원들 최대한 배려하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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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우리, 다시: 더 발레'가 혹사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측이 당시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대한 단원들을 배려해 촬영을 진행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다시: 더 발레'가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촬영당시 단원들과 직접 소통한 국립발레단 측은 내부에서 발생한 이번 문제제기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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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KBS 1TV '우리, 다시: 더 발레'가 혹사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측이 당시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대한 단원들을 배려해 촬영을 진행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12월24일 방송된 '우리, 다시: 더 발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세상 밖으로 나온 국립발레단의 도전이 그려졌다. 단원들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남 신안 태평염전, 경주 불국사, 서울함 공원, 강원 홍천 은행나무숲, 경남 하동공원, 서울 문화역서울 284에서 다채로운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다시: 더 발레'가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무용수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고, 흙바닥에서 촬영을 강행한 일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혹사 촬영' 논란이 불거진 상황.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문제가 제기된 사안은 촬영 당시에는 전달받지 못 했던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외 촬영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이를 살피고 어려운 동작은 제외하며 최대한 단원들을 배려해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촬영당시 단원들과 직접 소통한 국립발레단 측은 내부에서 발생한 이번 문제제기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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