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역대 농생명부서장 간담회..농생명산업 발전방안 논의

박제철 기자 입력 2021. 1. 21. 14:21 수정 2021. 1.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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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역대 농생명부서장과 농업직사무관을 초청해 농생명식품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Δ코로나 19 대응에 맞는 농산물 판매전략 Δ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의 안정적인 지원 Δ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물과 기반마련을 위한 지원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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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역대 농생명부서장과 농업직사무관을 초청해 농생명식품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이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역대 농생명부서장과 농업직사무관을 초청해 농생명식품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Δ코로나 19 대응에 맞는 농산물 판매전략 Δ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의 안정적인 지원 Δ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물과 기반마련을 위한 지원책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최초로 시작한 고창 농민수당의 전국적 확대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고창 농산물이 브랜드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으로 황토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는 브랜드 기반을 만들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은 농기계 배달서비스에 대해서도 칭찬을 전하며 임대사업이 저출산 고령화시대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농가분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이 이겨낼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고창의 농정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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