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현대트랜시스(주) 온누리상품권 16억 구입"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1.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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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서산시는 21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내용의 구입 기념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주) 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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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주) 16억원 온누리상품권 구입 기념식.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서산시는 21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내용의 구입 기념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주) 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도 기업에서 솔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공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8년에도 7억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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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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