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K리그가 유럽 축구와 격차 좁히는 데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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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0)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도약을 다짐했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유럽 축구와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K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 국내 무대에서 처음 활동하게 된 팀이 최고의 클럽인 전북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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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0)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도약을 다짐했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유럽 축구와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19일 전북 구단 어드바이저로 부임, 프로와 유소년 선수 선발, 육성, 스카우트,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았다. 박지성은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에 이어 2000년대 유럽축구 무대를 개척한 한국축구의 선구자로 선진 유럽축구 시스템을 10년 이상 경험했다.
박지성은 앞서 2017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일하며 행정가 경력을 시작했고, 이번에 K리그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박지성은 일본 J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뛰었지만 국내에서 활동한 적은 없다.
박지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K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 국내 무대에서 처음 활동하게 된 팀이 최고의 클럽인 전북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2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지로 내려가 선수단, 코치진과 상견례를 하며 업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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