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스윙코치를 임시캐디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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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테랑 필 미켈슨(51·미국)이 자신의 새해 첫 대회에 스윙 코치를 임시 캐디로 고용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PGA 투어에 따르면, 미켈슨은 2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스윙 코치 앤드루 겟슨에게 캐디백을 맡긴다.
미켈슨은 겟슨 코치에 대해 "그는 날카로운 게임을 하고, 열심히 한다. 좋은 캐디가 될 것이다. 동생의 자리를 대신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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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테랑 필 미켈슨(51·미국)이 자신의 새해 첫 대회에 스윙 코치를 임시 캐디로 고용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PGA 투어에 따르면, 미켈슨은 2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스윙 코치 앤드루 겟슨에게 캐디백을 맡긴다.
미켈슨의 원래 풀 타임 캐디는 친동생인 팀이다. 필-팀 미켈슨 형제는 2018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2019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2승을 합작했다.
하지만 미켈슨은 동생에게 일주일 휴가를 줬다. 팀 부부의 첫아들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미켈슨은 “오늘(현지시간 1월 20일)이 출산 예정일”이라면서 “아기의 탄생, 특히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은 가장 감동적인 경험이다. 남편이 아내의 곁에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겟슨 코치는 지난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캐디로 나섰다. 미켈슨과 겟슨 코치는 5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미켈슨은 겟슨 코치에 대해 “그는 날카로운 게임을 하고, 열심히 한다. 좋은 캐디가 될 것이다. 동생의 자리를 대신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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