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손세화 포천시의장 2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지방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세화 의장은 챌린지에서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 독립성이 강화되고 더욱더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권익이 증진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의장은 이어 다음 챌린지 캠페인 주자로 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과 송미찬 안성시의회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목해 손세화 의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작년 12월9일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이는 1988년 이후 약 32년 만에 이루어진 전면 개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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