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소크라티스, 결국 아스널과 결별하고 '자유의 몸'

김태석 2021. 1.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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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가 소속팀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했다.

아스널은 소크라티스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 소크라티스가 팀에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별 메시지를 전했다.

소크라티스는 지난 201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며, 입단 초에는 주전 수비수로서 중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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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소크라티스, 결국 아스널과 결별하고 '자유의 몸'



(베스트 일레븐)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풀로스가 소속팀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했다.

아스널은 소크라티스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 소크라티스가 팀에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별 메시지를 전했다.

소크라티스는 지난 201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며, 입단 초에는 주전 수비수로서 중용되었다. 하지만 2020-2021시즌에는 철저히 전력 외 인원으로 내려앉고 말았다. 이번 시즌 소크라티스는 단 1분도 피치에 뛸 수 없었다.

한편 FA가 된 소크라티스에 대한 관심이 꽤 많은 듯하다. 레알 베티스·인터 밀란·나폴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몇몇 분데스리가 클럽도 눈독 들이고 있다. 하지만 레알 베티스의 경우 라 리가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수 일부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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