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상생' 오뚜기, 장애인 양질 일자리 늘린다

이비슬 기자 2021. 1.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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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협약식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오뚜기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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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뚜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장애인 근로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협약식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오뚜기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에 더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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