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설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군민불편 최소화

정경규 2021. 1.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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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월10일까지 사전점검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각종 변류·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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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민원신속 대처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월10일까지 사전점검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각종 변류·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 발견 시 설 연휴 전 정비 및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설연휴 기간에는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단수, 누수, 계량기 동파 등 주민들의 불편민원에 대해 기동수리반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수도계량기 동파에 특히 유의해야 하고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워 외부 찬 공기 유입을 막고,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때는 욕조 등 실내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 틀어 흐르게 하면 동파 및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대처를 통해 설 연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의 조그마한 관심이 계량기 동파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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