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임상 승인 받아

이한나 기자 2021. 1.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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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 의약품 제조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유코백-19는 SK바이오사이언스,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과 비슷한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분류됩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이 주성분입니다. 이 항원이 몸속에서 면역시스템을 자극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중화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이로써 유코백-19를 포함해 현재 국내 임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총 7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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