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옥석 가리기 나선 올림픽축구대표팀, 22일부터 연습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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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K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높인다.
김학범 감독(61)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1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포항 스틸러스, 26일 성남FC, 30일 수원FC, 2월 2일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 잇달아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의 서귀포 훈련은 2월 2일 대전하나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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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61)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1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19일부터는 제주도 서귀포로 옮겨 2차 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예정됐던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연기된 상태다. 정상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김 감독은 이에 상관없이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강릉 소집 당시 “런던올림픽 때(2012년) 한국축구가 세운 동메달 기록을 깨고 싶다”며 의욕을 보인 바 있다.
각오만으로 이룰 수 있는 위업은 아니다. 피나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올림픽대표팀은 강릉에서 체력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했는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 강도가 상당했다. 선수들은 이를 잘 이겨내고 서귀포로 이동했다.
서귀포 훈련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감각과 팀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포항 스틸러스, 26일 성남FC, 30일 수원FC, 2월 2일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 잇달아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26명의 선수를 고르게 기용해 기량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선수간 조합 등을 다각도로 확인할 요량이다. 그는 “국내선수들을 체크할 마지막 기회다. 이번 소집을 통해 어느 정도 엔트리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대표팀의 서귀포 훈련은 2월 2일 대전하나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정지욱 기자 stop@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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