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정준일, 다시 만났다..리메이크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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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정준일이 손을 잡고, 20년 전 곡을 리메이크한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22일 정준일이 부른 '월간 윤종신' 1월호 '잘했어요'가 발매된다고 21일 밝혔다.
윤종신은 올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신곡을 내놓는 '월간 윤종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준일이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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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윤종신과 정준일이 손을 잡고, 20년 전 곡을 리메이크한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22일 정준일이 부른 ‘월간 윤종신’ 1월호 ‘잘했어요’가 발매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과거 발표한 곡을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내놓는 ‘리페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다. 윤종신은 올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신곡을 내놓는 ‘월간 윤종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잘했어요’ 원곡은 윤종신이 2000년 발매한 8집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지침서’에 수록된 노래다. 헤어진 연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잘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자가 담담하게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가사가 특징이다. 정준일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목소리로 이 곡을 새롭게 불렀다.
윤종신은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제가 부른 게 사실적이라면 정준일 버전의 ‘잘했어요’는 우아하다”고 소개했다.
정준일 역시 “‘잘했어요’는 처음부터 흡입력이 있는 곡”이라며 “에둘러 말하지 않는 솔직한 가사가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일이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1년 ‘말꼬리’, 2014년 ‘고요’에 보컬로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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