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유노윤호 "롤모델은 故마이클 잭슨 그리고 조용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롤모델로 고 마이클 잭슨, 조용필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많은 후배들이 유노윤호를 롤모델로 꼽는다. 유노윤호의 롤모델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제가 예전부터 롤모델로 생각한 분은 마이클 잭슨이다. 한국에서는 계속 생각이 변하지만 조용필 선배님을 꼽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모습이 멋지다. 한국에도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이 많다"라고 답했다. DJ 김신영도 "조용필 씨 콘서트는 여전히 티켓 풀렸다 하면 매진이다.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황정민과의 누아르 영화 vs 전지현과의 로맨스 영화 중 하고 싶은 작품?"이라는 질문에는 황정민과의 호흡을 선택했다. 이어 "전지현 선배님의 원래 팬이었다. 이상형이었다. 그런데 황정민 선배님과 연기를 해보면서 반했다.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배우 황정민과 인연을 맺었다. 황정민은 유노윤호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땡큐(Thank you)'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주기도 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솔로 미니 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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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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