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 움직이는 세상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2021. 1.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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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브라질 남성이 레이싱 카를 타고 고속으로 급커브를 운전하며 세 바퀴를 완주했다.

그가 운전한 포뮬러 자동차에는 페달과 핸들이 없다.

특수 헬멧을 통해 운전자의 뇌파를 읽은 컴퓨터가 차를 움직이게 한 것이다.

헤드셋을 쓰는 것 만으로 연주 능력이 향상되고, 시각장애인이 소리로 색깔을 보며, 메스 없이 세포 단위 뇌를 수술하는 등 첨단 기술과 신경 임플란트, 바이오닉 브레인,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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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제너레이션
탠 리 지음, 한빛비즈 펴냄
[서울경제]

어릴 적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브라질 남성이 레이싱 카를 타고 고속으로 급커브를 운전하며 세 바퀴를 완주했다. 그가 운전한 포뮬러 자동차에는 페달과 핸들이 없다. 대신 생각을 명령으로 번역하는 컴퓨터가 탑재돼 있다. 특수 헬멧을 통해 운전자의 뇌파를 읽은 컴퓨터가 차를 움직이게 한 것이다. 저자는 뇌신경과학이 업무와 치료,심리학,로봇공학 등 각 분야의 혁명을 일으킬 새로운 시대를 '뉴로제너레이션'이라 명명한다. 헤드셋을 쓰는 것 만으로 연주 능력이 향상되고, 시각장애인이 소리로 색깔을 보며, 메스 없이 세포 단위 뇌를 수술하는 등 첨단 기술과 신경 임플란트, 바이오닉 브레인,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1만8,800원.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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