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아파트 비상 탈출구 경량칸막이 활용 홍보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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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경량 칸막이를 이용한 대피 홍보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9월 전남 광양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이 경량칸막이를 통해 대피한 사례를 보듯 경량칸막이는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비상구이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와 함께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우리 아파트에 경량칸막이가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화재발생시 대피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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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생명 구하는 통로..경량칸막이 앞 장애물 제거 홍보
장흥소방서 경량 칸막이 활용 홍보 포스터.


전남 장흥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경량 칸막이를 이용한 대피 홍보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9월 전남 광양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이 경량칸막이를 통해 대피한 사례를 보듯 경량칸막이는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비상구이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석고보드 등의 경량구조물을 만들어 화재 시 이를 망치나 발차기로 파손 후 이웃집으로 대피토록 설치됐다.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수납장 등을 놓지 않도록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및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또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 및 주민 대피유도 등 화재 안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토록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추진 중이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와 함께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우리 아파트에 경량칸막이가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화재발생시 대피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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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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