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공원, 시 2청사 역사공원으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청주읍성의 병영이 존재했던 청주시 중앙공원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바뀐다.
청주시는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 정체성 확보와 시민 문화,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중앙공원 일대 4만1200㎡ 부지에에 옛 읍성 관련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통해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 유적에 대한 유산가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 정체성 확보와 시민 문화,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중앙공원 일대 4만1200㎡ 부지에에 옛 읍성 관련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23년에 현 중앙공원 부지부터 공사에 들어가고 2025년 청주시 신청사가 완공된 뒤에는 옛 청원군청 자리의 제2청사를 철거해 2026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읍성 내 관아와 병영 조성 등 문화재 재현과 함께 문화재 발굴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곳에는 병영마당, 천년의 마당, 동헌마당, 우체국 건물을 활용한 우정박물관 등이 조성된다.
병영마당에는 운주헌·통군루·집사청·사령청이, 천년의 마당에는 사창이, 동헌마당에는 행랑채·내아 등이 들어선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통해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 유적에 대한 유산가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옜 청주읍성 중심의 중앙공원에는 병마절도사영문, 조헌전장기적비, 척화비, 1000년 수령의 은행나무인 압각수 등이 있다.
조선시대 청주목과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을 감쌌던 청주읍성은 1911년 일제에 의해 파괴됐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증됐다" 광고하고는 성범죄자 고용한 심부름 앱…法 "1천만원 배상"
- 추미애, 사실상 마지막 검사 인사…주요 수사팀 소폭 교체
- 아산서 편의점주 흉기로 위협해 13만원 빼앗은 30대 검거
- 文대통령,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임명…공수처 출범 가속도
- 5인 이상 모임 금지인데…이 와중에 보건소장 생일파티 논란
- "삼엄 바이든 취임식... 방위군 2명 극우 의혹에 업무 배제"
- 이재용 부회장 첫 옥중 메시지 "준법감시위 활동 계속 지원"
- 주호영 "18개 장관 중 부엉이가 22%, 아는 사람 나눠주나"
- 바이든, '링컨급' 대통령 행보 주목
- 서울 125명 신규 확진…대중사우나·어학원 집단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