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드림스타트, 결식아동 대상으로 '희망찬(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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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찬(饌)'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찬' 지원은 결식이 우려되는 영양 불균형 아동에게 주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해준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기능이 약한 조손가정, 한부모(부자) 가정, 장애가정 아동으로 현재 19세대 세대 38명의 아동에게 매주말 양질의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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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찬(饌)'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찬’ 지원은 결식이 우려되는 영양 불균형 아동에게 주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해준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기능이 약한 조손가정, 한부모(부자) 가정, 장애가정 아동으로 현재 19세대 세대 38명의 아동에게 매주말 양질의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매월 식단을 제공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조리를 맡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말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정성스럽게 조리된 반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는 첫 걸음은 식생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부안드림스타트는 적극적으로 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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