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생산 머쉬라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강명수 2021. 1.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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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머쉬라인㈜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나선다.

익산시는 21일 머쉬라인㈜과 전북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벌써 2개 식품기업이 투자협약과 동시에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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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투자 19개 일자리 창출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표고버섯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머쉬라인㈜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나선다.

익산시는 21일 머쉬라인㈜과 전북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창업한 머쉬라인은 표고버섯을 활용, 장조림과 간장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총 3359.9㎡(1018평) 부지에 약 31억원을 투자한다.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경우 19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업체는 기능성 표고를 원료로 한 식품제조를 위한 공장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설립할 예정이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갖고 있는 원료수급, R&D지원시설, 인적네트워크, 판로·수출 등 지원제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다양한 기능성 표고 기반 식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국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첨단 농업 수출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벌써 2개 식품기업이 투자협약과 동시에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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