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한국판 뉴딜, '내 삶을 바꾸는' 콘셉트로 접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두고 "우리당은 '내 삶을 바꾸는 한국판 뉴딜'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접근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촉진 방안' 논의를 위해 첫 '국가경제자문회의'를 열고 "국민 개개인이 한국판 뉴딜을 나의 삶을 위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촉진 방안’ 논의를 위해 첫 ‘국가경제자문회의’를 열고 “국민 개개인이 한국판 뉴딜을 나의 삶을 위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새해는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선도형 경제로 나가는데 힘을 더 모아야겠다”며 “그것이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재정투자계획과 뉴딜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법안을 정비해서 만들어 놨고 남은 것은 시장 금융자금이 혁신기업에 제대로 투자되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생산적 금융 투자와 세제지원,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파, 원스톱 지원을 통해 가계와 기업이 생산적 투자에 나서도록 유인체계를 바꾸겠다”며 ‘생산적 금융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금융당국은 민생 금융안정 지원을 위해 불가피하게 늘어난 유동성이 또다른 고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확대된 유동성을 질서있게 조정하고 혁신분야에 자금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인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형' 이재용, 법정구속에 정청래 '삼성은 죄를 짓고도 감옥 가면 안 되나'
- 월세만 수만달러…이방카 부부, 마이애미 최고급 아파트 임차
- 제주 카지노서 사라진 146억원, 해외 반출 가능성 수사중
- 트럼프, 전통은 지켰다…바이든에 편지 남겨
-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의 파격공약 '연애수당 月 20만원 준다'
- 12월 역대 최대 아파트 매수…20대도 ‘패닉 바잉’ 합류했나[또 빗나간 정부 예측]
- '불청객' 하객의 보복... '1,000원 축의금' 29장 내고 132만원 어치 식권 받아
- 박지윤♥조수용 카카오 대표, 임신설 이어 출산설(종합)
- 유승준 '컵라면 10개 먹어보겠습니다' 뜬금포 먹방…'유튜버 전향?'
- 톱 여배우의 '대리모 자녀 반품' 사건에 中 '시끌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