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2월 운영

이학권 2021. 1.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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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관리를 위해 올해 13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총 8개 분야 6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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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8000만원 들여 66개 일자리 추진
전북 정읍시청.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관리를 위해 올해 13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총 8개 분야 6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검토와 면접을 거쳐 분야별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참여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1일 임금은 6만9760원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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