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황인엽, 강찬희 묘 앞 '눈물'
넋 나간 표정 포착
경운기 탑승까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함께 강찬희의 묘를 찾는다. 특히 눈물을 터뜨린 황인엽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한편, 경운기에 탑승한 두 사람의 반전 자태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와 서준(황인엽 분)이 절친 세연(강찬희 분)의 죽음에 얽힌 깊은 오해를 풀고 우정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서준은 세연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한 후회로 공황장애까지 생긴 수호의 속앓이를 알게 돼 마음 아파했다. 이에 앞으로 그려질 수호와 서준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21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세연의 묘를 찾은 수호와 서준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세연과의 추억에 잠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서준은 세연과 함께 맞춘 우정 팔찌를 매만지는가 하면, 세연의 묘석 앞에서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윽고 경운기에 탑승한 수호와 서준의 투샷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논두렁에 뒹굴기라도 한 듯 지푸라기가 덕지덕지 붙은 꼬질꼬질한 자태로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수호의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여신강림'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 12회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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