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백악관 대변인 "신뢰회복 우선..브리핑 매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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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새로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입이 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앞으로 매일 언론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사키 대변인은 이날 첫 브리핑에서 "매일 미국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언론 브리핑을 건너뛰기 일쑤였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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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일(현지시간) 새로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입이 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앞으로 매일 언론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사키 대변인은 이날 첫 브리핑에서 "매일 미국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브리핑 룸에 진실성과 투명성을 다시 들여오겠다.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언론 브리핑을 건너뛰기 일쑤였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기성 언론과 거리를 유지해왔다. 지난 4년간 백악관은 수 주동안 언론 브리핑을 건너뛰었고, 마지막 브리핑은 지난해 12월15일이었다. 특히 스테퍼니 그리셤 전 백악관 대변인의 경우 재직 시절 단 한건의 언론 브리핑도 하지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초대 대변인인 사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기 말 국무부 대변인을 지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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