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활동공간 '플래닛 완주' 활용 청년 만족도 향상

강명수 2021. 1.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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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청년활동공간인 '플래닛 완주'를 통한 청년층의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21일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 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플래닛 완주' 3호점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플래닛 완주 이전 계획은 청년들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간 조성을 제안해 이뤄졌다.

군은 이서 플래닛 완주의 시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간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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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 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플래닛 완주’ 3호점을 확장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플래닛 완주 2호점 림보책방. (사진 =완주군 제공) 2021.01.21.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활동공간인 ‘플래닛 완주’를 통한 청년층의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21일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 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플래닛 완주’ 3호점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삼례읍에 1호점(완충지대), 2019년 고산면에 2호점(림보책방)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서면에 3호점(별빛공방)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삼례읍 1호점을 공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우석대학교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서면 3호점인 별빛공방은 청년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민간시설의 공간을 콩쥐팥쥐도서관으로 이전한다.

플래닛 완주 이전 계획은 청년들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간 조성을 제안해 이뤄졌다.

군은 이서 플래닛 완주의 시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간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서면 플래닛 완주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올 4월쯤 이서 콩쥐팥쥐도서관에 이서면 3호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례·고산의 청년거점공간은 각 공간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호점(완충지대)은 대학생 중심으로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취업지원형 프로그램, 청년 누구나 제안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 육성을 추진한다.

2호점(림보책방)은 청년단체 민간위탁을 통해 지역청년 및 귀농귀촌 청년들과 함께 농촌의 특수성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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