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투여 후 추방' 에이미, 5년만의 귀국.."몰라보게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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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20일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은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에이미의 한국 체류를 허락했지만, 에이미는 지난 2014년 또다시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말 강제 출국당했다.
그러나 약물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고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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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20일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은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에이미의 한국 체류를 허락했지만, 에이미는 지난 2014년 또다시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말 강제 출국당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온 에이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족들 만날 생각에 기쁘게 왔다"며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새 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예활동에 대해선 "아직 따로 계획이 없다.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 채널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셀럽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약물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고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4년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벌금형에 처하면서 강제 출국 조치 및 5년간 입국 금지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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