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성재, 우즈·페더러 차는 롤렉스와 3년 계약..'월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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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임성재(23)가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후원을 받는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롤렉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임성재는 롤렉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임성재는 이날 롤렉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공식 스폰서 기업이 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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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롤렉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임성재는 2024년까지 ‘골프 황제’ 우즈, ‘테니스 황제’ 페더러 등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롤렉스 앰배서더로 활약하게 됐다.
스포츠 선수에게 롤렉스와 후원 계약을 맺는 건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롤렉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019~2020시즌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자인 임성재는 명실상부한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를 거쳐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진출한 임성재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고 2시즌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톱랭커가 됐다. 지난해 11월 ‘메이저 중의 메이저’ 마스터스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남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임성재는 이날 롤렉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공식 스폰서 기업이 6개로 늘어났다.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 CJ를 비롯해 우리은행과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JDX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한국 남자골프 선수가 롤렉스의 공식 후원을 받은 건 최경주(51)에 이어 두 번째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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