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32년 공직 마무리..영예롭게 퇴임

박진환 2021. 1. 2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1일 32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영예롭게 퇴임했다.

류 부시장은 "32여년간의 공직생활 중 3년 5개월여 동안 세종시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세종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한 기쁨이자 행복이었다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통합의 리더십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전력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1일 32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영예롭게 퇴임했다.

류 부시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등을 거쳤다.

2017년 8월에는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 부시장은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퇴임식은 생략했다.

류 부시장은 “32여년간의 공직생활 중 3년 5개월여 동안 세종시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세종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한 기쁨이자 행복이었다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