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얼음골 관광지 임시폐쇄.."코로나19 예방 차원"

김진호 2021. 1. 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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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청송 얼음골 관광지'를 임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얼음골 빙벽 경관지구 관람 공간이 한정적인데 비해 동시에 많은 관광객이 운집할 경우 안전사고는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얼음골 관광지를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얼음골 관광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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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 관광지 빙벽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청송 얼음골 관광지'를 임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청송 얼음골 관광지는 빙벽 경관이 최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각광받는 겨울 여행지로 소개되면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군은 얼음골 빙벽 경관지구 관람 공간이 한정적인데 비해 동시에 많은 관광객이 운집할 경우 안전사고는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얼음골 관광지를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폐쇄 기간은 해빙기 혹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될 때까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얼음골 관광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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