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콘서트' 측 "제작비 미지급 해결 노력, 회피 NO"(공식입장)

김명미 2021. 1.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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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이 제작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1월 21일 뉴스엔에 제작비 미지급 논란과 관련 "일부 비용을 지급하지 못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서 제작팀 측은 지난해 11월 포켓돌스튜디오와 마지막 통화 이후 전화 연결도 되지 않고, 그해 12월 비용 지급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했지만 반송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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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이 제작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1월 21일 뉴스엔에 제작비 미지급 논란과 관련 "일부 비용을 지급하지 못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기획사이지만 공연사가 두 군데 따로 있다. 저희도 대금을 받지 못해 두 공연사와 억대의 소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 하루 빨리 해결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데일리안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를 진행한 제작팀이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 관련 제작에 들어간 비용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제작팀 측은 지난해 11월 포켓돌스튜디오와 마지막 통화 이후 전화 연결도 되지 않고, 그해 12월 비용 지급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했지만 반송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켓돌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회사가 이사를 했는데, 내용증명이 이전 회사 주소로 간 것 같다. 제작팀과 계속해 연락을 나누고 있다.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은 미스트롯 백령도 평화 무료 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인 백령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7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 종합운동장에서 무료로 진행됐다.(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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