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제작비로 플렉스?..희쓴부부에 소고기 사고 비판받는 이유

임현정 기자 2021. 1.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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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제작비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한우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식구들은 "혹시 연예인 DC 있었던 게 아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노 협찬, 노 DC다. 제작비로 안쓰고 (함소원이) 전액 결제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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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제작비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한우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살치살, 육회 등을 주문해 배부르게 먹었고 결제액이 총 44만 9000원이 나왔다.

함소원은 현금다발을 꺼내 통크게 결제했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식구들은 "혹시 연예인 DC 있었던 게 아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노 협찬, 노 DC다. 제작비로 안쓰고 (함소원이) 전액 결제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는 "여러분이 잘 모르는게 있다. 함소원씨가 어떤 분인 줄 아느냐. 일단 자기 돈으로 내고 작가한테 입금하라고 전화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끈질긴 추궁이 이어졌고, 작가들은 "이번엔 안했다"라고 밝혀 의혹은 정리됐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모님 밥 사주고 옷 사주고 자기 엄마 생신 때 밥 산 것도 다 제작비였군" "제작비로 본인이 산 것처럼 했던 적이 있다는 것"이라고 함소원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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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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