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김한철 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김정수 기자 2021. 1.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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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21일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1월 부임한 김 서장은 재임기간 지역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썼다.

이차영 군수는 "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협력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고맙다"라며 "명예군민증 전달로 군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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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우호적인 관계 기여..8번째 선정
괴산군이 21일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왼쪽)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1일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1월 부임한 김 서장은 재임기간 지역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썼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군민과 우호적인 관계 형성에 노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천했다.

지난해 장연면 코로나19 집단감염 시 주민이동제한과 방역조치 등 업무 협조로 감염병 추가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이차영 군수는 "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협력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고맙다"라며 "명예군민증 전달로 군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위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명이 선정됐다.

충북경찰청의 22일자 총경급 인사에 따라 김한철 서장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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