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물가안정·응급진료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서순규 기자 2021. 1.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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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다가올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Δ시민생활 불편 해소 Δ물가안정 대책 Δ소외계층 위문·지원 Δ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Δ재난·재해 예방대책 Δ응급진료 및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Δ교통수송 및 도로 안전 Δ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Δ기타 불편사항 처리 Δ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9개 중점과제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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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계획 마련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다가올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Δ시민생활 불편 해소 Δ물가안정 대책 Δ소외계층 위문·지원 Δ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Δ재난·재해 예방대책 Δ응급진료 및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Δ교통수송 및 도로 안전 Δ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Δ기타 불편사항 처리 Δ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9개 중점과제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1~14일 6개 분야 144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원·의원, 문 여는 약국 지정,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은 명절기간 중 당번을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세부 분야별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공중화장실, 안전시설물 등 일제 점검을 동시에 시행하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집행해 미지급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감독한다.

아울러 물가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물가안정과 설맞이 지역 농특산품 판촉·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비상연락망 일제 정비, 공직감찰 활동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24시간 긴급 비상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성묘객 분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 제한을 고려해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통해 광양시립 영세공원에서 설 전까지 봉안당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귀성객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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