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김향기, 육아 고수 등극한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현경이 "김향기는 육아 고수"라고 칭찬했다.
이 자리엔 배우 김향기 류현경 그리고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처음 만났을 때 김향기가 아기를 안고 있었다. 정말 가만히 안고만 있더라"며 "아기도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바라봐주는 걸 잘하는 친구"라고 회상했다.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류현경이 "김향기는 육아 고수"라고 칭찬했다.
21일 오전 영화 '아이'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엔 배우 김향기 류현경 그리고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갓난아이를 돌보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향기는 "혁이를 연기해준 아기가 너무 연기를 잘하더라. 특별히 내가 케어해줄 게 없었다"며 "딱히 아이를 돌보는 노하우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처음 만났을 때 김향기가 아기를 안고 있었다. 정말 가만히 안고만 있더라"며 "아기도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바라봐주는 걸 잘하는 친구"라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깜짝 놀라서 사진으로 남겨뒀다. 김향기는 육아 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다. 내달 10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에서 놀면서 무슨 긴급돌봄을..." 주부에게 비수가 된 한마디
- 큰 눈 온 날 제설함 상황… 염화칼슘 대신 쓰레기만 가득
- “일본에서 태어나 다행”이라는 젊은이들, 우경화 징조일까
- '친문' 일색 개각으로 국정 쇄신할 수 있겠나
- '바이든 그림자' 그 한국 남자 누구?... 경호총책 한국계 데이비드 조
- "저 동네 배달비는 올릴 만하네" 누리꾼 끄덕인 사연
- 초콜릿폰의 영광부터 G4·G5 품질논란까지…'LG폰' 잔혹사
- '보편복지' 이재명, '시기' 미뤘지만 '소신' 굽히지 않았다
- "콩밥 잘 먹고 왔다" 출소 후 술집 주인 찾아가 협박한 40대 실형
- 이재명·이낙연·정세균의 지원금 신경전 뜨거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