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소상공인 이자 상환유예 '환영'..연말까지 연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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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가급적 금년 연말까지 연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중기 및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환영하고 반가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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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가급적 금년 연말까지 연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중기 및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환영하고 반가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해 올해 3월말까지 연장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또 “당과 정부는 이런 조치가 적용되는 수혜대상과 내용을 더 소상히 파악해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며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금리 상환 역시 최대 2% 가까이 인하하는 금융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금융권에 대한 국민 일각의 불편한 시각도 있다”며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금융권은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은행의 수익성과 연관된 잔액기준 예대금리차 2.02%p로 0.02%p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예대마진 확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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