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김향기 "정우성→류현경 좋은 호흡? 상대에게 에너지 받아"

배효주 2021. 1.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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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가 정우성에 이어 류현경까지, 상대 배우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이유를 전했다.

김향기는 1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제작보고회를 통해 "전작 '증인' 정우성에 이어 이번 류현경까지, 상대 배우와 매번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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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향기가 정우성에 이어 류현경까지, 상대 배우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이유를 전했다.

김향기는 1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제작보고회를 통해 "전작 '증인' 정우성에 이어 이번 류현경까지, 상대 배우와 매번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에 김향기는 "상대 배우에게 받는 에너지가 비결"이라며 "너무 좋은 분들과 작업을 했는데, 거기에서 오는 에너지가 저를 더 집중하게 만든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저의 힘이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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