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바이든 취임 축하..北 비핵화 원칙으로 힘 모아야"

김정률 기자 2021. 1.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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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원칙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정책에도 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의 말씀대로 미국이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발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앞으로의 세계 평화와 경제 번영을 위해 더 굳건히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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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마치고 한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이겼다. 통합 없이는 어떤 평화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원칙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정책에도 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 다자간 자유무역을 다시 활성화하는 미국과 대한민국은 함께 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로 몸은 멀리해야 하지만 마음은 더욱 결속해야 하는 역설의 시대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한미동맹은 한국전쟁의 전장에서 피로 맺어진 혈맹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그는 "취임사의 말씀대로 미국이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발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앞으로의 세계 평화와 경제 번영을 위해 더 굳건히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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