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1월 경매 낙찰액 50억원..김창열 물방울 작품 인기

강종훈 2021. 1.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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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지난 20일 열린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낙찰률 75.8%, 낙찰총액 50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1983년작 '물방울 SH84002'는 5천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치열한 경합 끝에 1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 전체 최고가는 7억3천만원에 낙찰된 유영국의 'Work'였다.

소림 조석진 '추경산수'는 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3천8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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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물방울 SH84002', 1983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케이옥션은 지난 20일 열린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낙찰률 75.8%, 낙찰총액 50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별세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작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83년작 '물방울 SH84002'는 5천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치열한 경합 끝에 1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2003년작 '물방울 SA03014-03'은 5천500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에 낙찰됐다. 출품된 김창열 작품 4점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경매 전체 최고가는 7억3천만원에 낙찰된 유영국의 'Work'였다. 김환기가 별세 1년 전에 제작한 '22-X-73 #325'는 시작가 30억원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출품이 취소됐다.

고미술 낙찰률이 80%로 높았다. 고미술 부문 최고가 작품은 단원 김홍도의 '탑상고사도'로 1억1천500만원에 낙찰됐다. 소림 조석진 '추경산수'는 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3천800만원에 낙찰됐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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