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아이' 촬영 당시 에너지 떨어진 느낌..류현경 해피바이러스 줘"

장아름 기자 입력 2021. 1.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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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아이'에서 류현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향기는 2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제작보고회에서 "언니의 밝고 생기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 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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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제작보고회/유튜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향기가 '아이'에서 류현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향기는 2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제작보고회에서 "언니의 밝고 생기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아이' 촬영할 시기에 에너지가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언니가 대화하면서 주시는 에너지가 행복한, 해피 바이러스 느낌이더라"며 "그래서 정말 너무 편했다. 언니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있다. 그게 너무 기분 좋게 해주시더라"고 고마워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내가 너무 다가간 거 아닌가 했다. 응원봉을 들고 다닐 정도였다. 저는 1호 팬이고 감독님이 2호 팬"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 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10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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