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렌, 판 다이크에게 조언.."부상 복귀 너무 서두르지 마"

곽힘찬 2021. 1.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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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로브렌(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부상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건넸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0일(현지시간) "로브렌은 판 다이크에게 부상 복귀를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전했다.

그 자리에서 로브렌은 판 다이크에게 부상 복귀에 대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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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데얀 로브렌(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부상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건넸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0일(현지시간) “로브렌은 판 다이크에게 부상 복귀를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에버턴전에서 조던 픽포드(에버턴) 골키퍼와 충돌하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런던에서 수술을 받은 판 다이크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재활에 매진 중이다.

최근 판 다이크는 과거 리버풀에서 긴 시간 활약했던 로브렌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 자리에서 로브렌은 판 다이크에게 부상 복귀에 대해 조언했다.

로브렌은 러시아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판 다이크와 재활에 대해 대화했다. 판 다이크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을 때엔 처음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걸을수록 더욱 악화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판 다이크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대회를 위해서라도 무리하게 복귀 시점을 앞당기지 말라고 충고했다. 재발 위험이 있으면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판 다이크는 아직 29살에 불과하다. 그의 커리어엔 분명 중요한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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