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22일 NOC 대표와 코로나19 대응 논의

장현구 입력 2021. 1. 2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22일(한국시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온라인 회의를 한다.

바흐 위원장은 21일 IOC 위원, 22일 NOC 대표, 25일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와 연쇄 화상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참석한 도쿄올림픽 관련 IOC 화상회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도쿄올림픽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화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2020.3.19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22일(한국시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온라인 회의를 한다.

바흐 위원장은 21일 IOC 위원, 22일 NOC 대표, 25일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와 연쇄 화상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은 22일 오후 8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안건 정도로만 알려졌을 뿐 상세한 회의 주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올해도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확산하는 와중이라 이와 관련한 여론도 수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가던 지난해 3월 말,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를 합의하기 전에도 IF, 선수위원회, NOC와 연쇄 온라인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들었다.

당시 IOC는 올림픽 개최 강행 의사를 강조했지만, 각 나라 선수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를 확인한 뒤 닷새 후인 3월 24일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을 1년 미루기로 뜻을 모았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캐나다와 호주 등이 지난해 올림픽 보이콧 의사를 나타낸 것에 비춰볼 때 IOC가 이런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뜻에서 연쇄 의견 청취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늦어져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의 개최가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cany9900@yna.co.kr

☞ 새 미 대통령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조아저씨
☞ 가수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전 세계 꼴등"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8살 친딸 흉기로 찌른 엄마...14살 오빠가 동생 지켰다
☞ '박사방' 조주빈 공범 2명 징역 15년·11년 선고
☞ 내 외도 장소가 카카오맵에…탈탈 털린 개인정보
☞ 가족 13명 24시간 경호 지시후 떠난 트럼프
☞ '침실 식사' 서비스 아내에 끓는 물 들어부은 남편
☞ 추락하던 문대통령 지지율 급반등...이유 알아보니
☞ 보건소 직원 10여명 모여 소장 생일파티 '황당'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