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송장관 대표, 마스크 1만2000장 기부

정경규 2021. 1. 2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1일 진주에서 중견 건설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송장관 ㈜한반도 대표이사가 센터를 방문해 범죄피해를 입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KF94) 1만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진주범피 임원으로 있으면서 피해자들에게 마스크 외에도 김장, 모자(등산용, 햇빛차단), 스카프 등 많은 물품을 지원해 피해자의 소외감해소와 경제적 도움 등 왕성한 범죄피해자보호·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2년 검찰청 검사장 표창장을 받은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송장관 한반도 대표,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마스크 기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1일 진주에서 중견 건설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송장관 ㈜한반도 대표이사가 센터를 방문해 범죄피해를 입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KF94) 1만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서 유창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재난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장관 대표이사는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조기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진주범피 임원으로 있으면서 피해자들에게 마스크 외에도 김장, 모자(등산용, 햇빛차단), 스카프 등 많은 물품을 지원해 피해자의 소외감해소와 경제적 도움 등 왕성한 범죄피해자보호·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2년 검찰청 검사장 표창장을 받은바 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120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