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보강 필요' 울버햄튼, 소시에다드 주제 임대 영입 추진..완전 옵션 포함

반진혁 기자 2021. 1.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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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윌리안 주제(29,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 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주제를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 공격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공격 보강에 착수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팀 스쿼드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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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울버햄튼이 윌리안 주제(29,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주제를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 공격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라울 히메네스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 후 두개골 골정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주포를 잃은 울버햄튼은 공격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고, 창이 무딘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다.

이에 공격 보강에 착수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팀 스쿼드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울버햄튼이 점찍은 선수는 주제다. 189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어 제공권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최근 4~5년 동안 스페인 라리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작년 겨울,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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