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팔마비·왜교성 전적지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요청

지정운 기자 2021. 1. 21.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석 순천시장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만나 전남 순천시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전날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방문, 순천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과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국비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김현모 문화재청장(왼쪽 두번째)을 방문한 허석 순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하고 있다.(순천시 제공)2021.1.21/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만나 전남 순천시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전날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방문, 순천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과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국비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고 청렴 정신을 대표하는 '팔마비'의 보물 지정과 정유재란 국난극복의 역사 현장인 '순천왜교성 전적지'의 국가 사적 승격, '불교 설화 박물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허석 시장은 "순천은 아름다운 생태 환경과 역사적 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 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