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길병원 노조 부분 파업 돌입..임금인상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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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는 21일 파업 출정식을 열고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 측은 경영 이익을 거뒀음에도 이에 따른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근무복 부족 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않고 일부 부서에만 국한하는 등 근무 여건 개선 의지도 보이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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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는 21일 파업 출정식을 열고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2월 첫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노조는 앞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하고 전날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명단을 길병원 측에 전달하고 이날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파업 기간은 아직 정해놓지 않았다.
노조원 중 10여명은 이날 오전 근무지로 출근하지 않고 병원 1층 로비에서 피케팅을 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노조는 앞서 병원 측과 17차례의 임금 단체협상과 2차례의 노동위원회 조정회의 등 총 19차례 교섭했지만, 임금인상안 등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노조는 7% 수준의 임금인상 등을 요구했으며, 병원 측은 임금동결 등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 측은 경영 이익을 거뒀음에도 이에 따른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근무복 부족 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않고 일부 부서에만 국한하는 등 근무 여건 개선 의지도 보이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길병원 관계자는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수용했던 사항도 수정안에 포함해 다시 협상하자고 하는 등 협상을 원점으로 되돌렸다"며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는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해 12월 24일 노조원 570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7.4%(389명)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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