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류현경 "염혜란과 호흡 경의로웠다,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해 뭉클"

우다빈 기자 2021. 1. 2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 배우 류현경이 염혜란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탁 감독과 김향기, 류현경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현경은 염혜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김현탁 감독은 "제가 쓴 대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대구 사투리로 만들어오셨다. 염혜란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 준비를 잘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 류현경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이' 배우 류현경이 염혜란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제작 엠씨엠씨)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현탁 감독과 김향기, 류현경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 청년 아영(김향기)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 중 김향기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을 맡아 초보 엄마 영채의 생후 6개월 된 아들 혁이의 베이비시터가 된다. 이어 류현경은 생계수단으로 의지할 곳 없는 초보 엄마로 분했다.

이날 류현경은 염혜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극 중 염혜란은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역으로 분했다. 이에 대해 류현경은 "정말 경이로웠다. 선배님이라 부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신다. 촬영장에서 공책과 연필을 항상 갖고 다니면서 감정선을 정리하고 연기 연습하는 모습을 봤다. 이렇게 존경할 만한 선배와 작업한다는 마음에 뭉클했다. 저도 염혜란처럼 집중력을 놓지 않고 마음을 잘 담아서 꿋꿋히 연기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현탁 감독 역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탁 감독은 "제가 쓴 대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대구 사투리로 만들어오셨다. 염혜란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 준비를 잘 한다"고 덧붙였다.

작품은 2월 1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