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지혜학교, 자서전 쓰기 수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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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기록하고, 인생 2막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서전 쓰기 수업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자서전 쓰기를 통해 삶을 기록하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자서전을 쓰면서 자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함을 느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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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기록하고, 인생 2막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서전 쓰기 수업이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은퇴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자선전 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도서관 지혜학교가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자서전 쓰기를 통해 삶을 기록하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800만원을 투입. 2020년 8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수강생 10명은 함복희 글쓰기 지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본인의 삶을 기록해 나갔다.
수강생들은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자서전을 쓰면서 자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함을 느꼈다.
‘아찬(阿灿)으로부터’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쓴 조진연(47)씨는 “자서전을 쓰면서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난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자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설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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