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새 출발 꿈꾸며 5년 만에 귀국 [MK포토앨범]

강영국 2021. 1. 2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 39)가 강제 출국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는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쓰고 많은 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에이미는 2015년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출국 후 입국 금지됐다.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에이미가 한가득 짐과 함께 입국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미가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종도(인천)=강영국 기자]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 39)가 강제 출국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에이미는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쓰고 많은 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600만원 대 에르메스 버킨백도 눈에 띄었다. 조금 후덕해진 모습의 에이미는 공항에 모인 취재진에 잠시 당황한 모습이었으나,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 출국장을 나서며 손을 흔들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가볍게 손인사도 했다.

에이미는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은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고 답하며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에이미는 2015년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출국 후 입국 금지됐다.

지난 2017년 10월 20일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 차 5일간의 체류 승인을 받아 잠시 입국하기도 했다.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를 쓴 에이미.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이 눈에 띈다. 1600만원 대로 알려졌다.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에이미가 한가득 짐과 함께 입국하고 있다.

↑두 손 모으고 고개 숙인 에이미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 참석 차 잠시 입국한 에이미

↑2017년 10월 남동생 결혼 참석 차 잠시 입국한 에이미

↑에이미가 취재진을 행해 인사하고 있다.

↑취재진의 질문에 머리를 만지는 에이미

↑에이미는 새 출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재진의 요청에 가볍게 손 인사를 하는 에이미

[sumu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